-진안군, 기후 변화 대응 위해 다양한 실증 재배 추진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군수 전춘성),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전시포에 한라봉이 열렸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소득화 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군에서 한라봉, 애플망고, 레몬 등 아열대 작물을 실증 재배한 결과이다.
진안군은 내년에는 실증시험포 내 시설하우스에서 내한성 품종의 만감류를 시범 재배해 겨울철 가온을 하지 않고 저온을 견딜 수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도 새로운 작물을 시작하는 농가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수산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