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민 삶의 만족도‘최고’
[진안군] 진안군민 삶의 만족도‘최고’
  • 이호은 기자
  • 승인 2024.12.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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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14개 시·군 중 1위

[한국농수산TV 이호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군수 전춘성)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발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사회서비스 만족도’,‘환경체감도분야 중 6개 항목에서 만족도 1위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이 7.1(10점 기준)으로 1, 지역생활 부문은 7.01, 행복(어제) 부문 6.9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시·군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회서비스 만족도 역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복지서비스 항목에서 55.0(100점 기준)으로 1,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항목에서 68.81, 환경체감도의 녹지환경 측면에서 82.01위로 조사대상 3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진안군이 군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해 온 교육, 문화, 관광, 복지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정비는 물론 광역상수도 공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분야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추진한 것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5년에는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가지가 번영한다는 뜻의 근고지영처럼 진안군의 뿌리인 군민들이 군에서의 삶을 만족하며 든든히 서 나갈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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