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곡성으로!!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이하‘곡성 한바퀴’)을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지난 2017년부터 곡성군과 주민여행사 ‘그리곡성’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계절 여행상품이다.
사계절에 맞춰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 ‘야무진 가을여행’, ‘코시린 겨울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계절마다 4~6회 운영되며 현지가이드가 동행한다.
이번 ‘개미진 여름여행’은 곡성 한바퀴 상품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상품으로 ‘목사동면 용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곡성 대표 별미인 은어를 직접 잡아 구워먹는 은어잡기 체험과 섬진강 맑은 물에서 직접 채취한 다슬기로 끓인 수제비를 맛보는 등 곡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비용은 곡성군에서 일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3000원, 소인 2만9000원이다.
올해 ‘개미진 여름여행’은 내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본 여름여행은 곡성 한바퀴 상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면서 “특히 이번 8월 24일 용암마을의 은어잔치 또한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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