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안군, 배, 단감 등 과수 농가에 탄저병 집중 방제 당부
[신안군] 신안군, 배, 단감 등 과수 농가에 탄저병 집중 방제 당부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4.08.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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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까지 예방 중점 관리 기간 운영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수 탄저병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들에 탄저병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지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포에서 722일 기준 단감 4.0%, 사과 1.2%, 복숭아 0.6%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은 이번 중점 관리 기간 동안 추석 무렵 출하되는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에 대한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예찰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대책을 통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원단 4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탄저병 발생 찰 및 방제는 물론 과수 농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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