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장수군(군수 최훈식) 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내달 5일 개장한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물놀이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이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매일 총 3회 회차별(△1회차 10:00~11:40 △ 2회차 13:00~14:40 △ 3회차 15:00~16:40)로 운영되며, 회차별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회차별로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이용연령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올해부터 발물놀이장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향후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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