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금 8천9백만원 확보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정 정소양, 이하 복지관)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8,9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 2월부터 열린 공간 숲 치유 체험 ‘숲을 내어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취약계층에게 정서안정과 더불어 신체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치유·레포츠·여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안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유아․청소년과 취약가정 1,060명에게 열린 공간 ‘숲’을 통해 각종 힘든 상황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 관련 지식 습득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숲 체험·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장애인분야)’에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지관 이용자들이 미술이라는 학문을 통해 다양한 기법들을 접하고 체험·학습·표현·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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