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가 맞춤형 교육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1일 벌교부농회(정보화마을)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오이’를 주제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를 초빙해 오이 재배 동향부터 오이의 재배 특성, 토양 및 양수분 관리, 양액재배 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34명의 교육생은 이론 교육 후 실제 현장 농가를 방문해 농가 상황에 필요한 영농정보 제공 및 현실적인 문제 등을 살펴봤다.
2023년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 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에서 △샤인머스켓, △대마(삼), △토마토, △딸기, △고추, △오이 등 6가지 작목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4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교육에 참석한 벌교부농회(정보화마을) 회원은“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품목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작목별 지역 특화품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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