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부산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 고향 우수 농‧특산물 홍보 -
[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7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재부산광양시향우회 ‘2023년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신‧구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산향우회 회원 및 광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情)을 나눴으며, 시는 경남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우리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7명의 센터 직원들이 팀을 이뤄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및 시음·시식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매실 가공품 등 총 16종 30점(햇밤, 단감, 참다래, 쌀, 재첩국, 돌배즙, 새싹삼, 부각, 주류 등)의 상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을 이용해 소개했다. 또한, 우리 시 쌀 홍보를 위해 시식미(500g) 300개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광역시 등 경남권에 거주하는 재부산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와 내 고향 농·특산물 사주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향우들에게 우리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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