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관기마을(이장 전홍묵)이 지난 26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전북대 간호학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으로 마을주민들의 주거 안전과 의료복지를 실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주택 전기 시설 점검 및 보수,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사면 관기마을은 53세대 81명의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작은 시골 마을에 찾아와 주는 주거 및 의료봉사는 가뭄의 단비를 맞은 것보다 더 귀하고 소중하다.
양진수 지사면장은“노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협력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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