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오는 20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3년 제2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목반별 단체 소속 임업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수군 및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 주최, 장수군 임업후계자 협의회(대표 정순호) 주관, 장수군산림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틔움, 장수군오미자조합, 장수두릅작목반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 관내 임업인 및 임업 관련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질 예정이며, 임산물 및 임업 장비 홍보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지역의 75%가 임야로 이뤄진 장수군에서는 산림분야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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