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간 네트워킹,전국체전홍보,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 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고흥군 자원봉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자원봉사단체 하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캠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우리군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 복싱종목 경기에 대비하여 자원봉사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자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전국체전 홍보, 우수자원봉사자증 전달,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마리안느마가렛 다큐감상, 친교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국체전 대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허강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타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올해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자원봉사 추진사업 설명과 오는 12월 예정된 『제20회 고흥군자원봉사자대회』의 운영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리 고흥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와 나눔이 우리 고흥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캠프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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