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폭우 끝나고 폭염...물놀이 갈까? 동굴 갈까?
[광양시] 폭우 끝나고 폭염...물놀이 갈까? 동굴 갈까?
  • 이호은 기자
  • 승인 2023.07.3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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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광양와인동굴+광양에코파크...여름여행지 ‘인기몰이’

 

[한국농수산TV 이호은 기자]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광양와인동굴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첫 운영에 들어간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개장 첫날 350여 명의 입장객을 끌어모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물체험장은 성인·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 규모로 정글놀이터, 덤핑 펠리컨, 해마 분수 등 동심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40분 운영, 20분 휴식)이고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다. ,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4,000, 2세 이상 12세 이하는 2,000원이며 광양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유아 및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수영모(모자),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 18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피서지다.

 

광양와인동굴은 와인의 역사,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은은한 와인 향과 함께 발의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와인족욕도 인기다.

 

광양에코파크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도전과 모험을 자극하는 콘텐츠들로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가족 창의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630분까지로 매표 마감은 오후 540분이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과 광양와인동굴 등은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라면서 멀리 푸른 백운산이 조망되는 물체험장에서 신나게 물놀이하고 쾌적한 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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