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대비하여 7월 17일부터 음식점 위생 집중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식, 치킨, 육류 등 외국인 선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어 번역앱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많은 외국인 방문객에 대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부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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