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성·김진, 이하 협의체)가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안군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공공영역 위원 10명과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옥천군의 통합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군 단위의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민·관이 협력하는 방향과 각종 정책들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 김진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인구의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등 날로 변화해가는 환경에 따라 복지도 달라져야 한다.”며 “우리 진안군에 맞는 복지가 추진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수산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