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철 양파수확 도와 농가 적기 수확에 큰 힘 되어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 직원들은 14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상서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작업 후 관리교육과 적기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상서면 양파농가 방문 2,718㎡의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양파망에 담고 수거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양파 농가는 ‘일손 구하기 어려운 바쁜 영농철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가뭄으로 생육이 저조하였으나 농업인 노력과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금년도 양파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2%정도 증가한 13,910톤으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에 양파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 양파 소비촉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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