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양파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양파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6.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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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철 양파수확 도와 농가 적기 수확에 큰 힘 되어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 직원들은 14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상서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작업 후 관리교육과 적기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상서면 양파농가 방문 2,718의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양파망에 담고 수거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양파 농가는 일손 구하기 어려운 바쁜 영농철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가뭄으로 생육이 저조하였으나 농업인 노력과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금년도 양파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2%정도 증가한 13,910톤으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에 양파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 양파 소비촉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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