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쌀 가공 판매업체인 ‘힐링푸드’와 협업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쌀과자 제품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생산 공정개선’이 과제로 선정됐다.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소기업(50인 이하)의 기술역량 강화와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개선을 통한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 성장 기반 향상을 높인다.
‘힐링푸드’는 HACCP인증을 받아 국내산 쌀을 이용해 19종의 유아용 쌀과자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지난해에는 3만불의 중국 수출을 진행했고, 추가 발주를 위해 생산량 증가 및 포장지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관내 업체의 제조공정 개선뿐 만 아니라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등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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