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행정, 국고예산 확보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 주문
[한국농수산TV 김창옥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과소장이 참여하고 읍면 전직원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3월 한 달 군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1회 추경에서 의결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고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어 “‘2023 New Bamboo Festival’은 담양다움이 묻어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주민 수익형 축제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및 안전요원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행정을 통해 건의된 내용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게 상담, 서면 통보와 더불어 필요 시 군수가 직접 주민과 대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연초부터 강조해 온 고향사랑기부제는 효율적인 홍보전략,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체계적인 기부자 관리 등 담양의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농철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적인 예방책 실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4월을 맞아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 점검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