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기초지식부터 영농기술까지… 체계적 교육 ‘인기’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22일 상반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 초기 귀농귀촌인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반기 교육 정원 50명이 공고 4일 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 성공사례 △귀농귀촌 이해와 설계 △기초 토양관리 △소형농기계 교육 △채소‧과수 관련 기초품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에 필요한 농업이론 교육은 물론,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면서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품목별 멘토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1-390-7180)로 문의하거나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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