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몽탄면 이산리 식영정 주변 꽃밭 조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겨울에 파종한 유채꽃과 자연 개화한 꽃양귀비의 보식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식영정 주변의 꽃밭 조성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몽탄면의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을 가꾸기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식영정 일원의 꽃밭 조성작업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꽃밭이 잘 관리되고 있다”며 “곧 개화하는 유채꽃과 꽃양귀비를 보러 많은 분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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