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남도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 9일 장성군·장성교육지원청과 함께 문향고등학교에서 우리 고유음식인 백설기를 나누는“백설기데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등굣길 학생들에게 장성 쌀로 만든 백설기와 우리콩으로 만든 두유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장성군수(김한종)는“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의 날로 인식하고 화이트데이에 주고받는 사탕 대신 건강에 좋은 고유음식인 백설기를 선물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모 지부장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설기데이는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에 마음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자는 의미에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매년 3월 14일을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12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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