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군,,,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부산동래구 쌀 1.7톤 기부
[고창군] 고창군,,,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부산동래구 쌀 1.7톤 기부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3.15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최종엽 회장)가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 부산시 동래구에 쌀 1.7톤을 기부했다. 이날 고창군협의회는 쌀기부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품 교환식도 가졌다.

고창군과 동래구는 1997년 자매결연 교류를 체결해 자치단체 축제 교류, 명절 전 고창의 우수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고 있는 결연도시로 이날 방문한 쌀 기부와 동시에 2023년 세계 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고창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최종엽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쌀이 동래구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래구 이선아 부구청장은 “오늘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쌀로 행복을 더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등 동래구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고창군 13개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 4-H본부,4-H연합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도연구회, 새농민회, 농민회, 생할개선회, 한돈협의회, 한우협회, 낙농협의회, ()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로 구성된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애쓰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매도시 동래구 지역민들이 고창군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최종엽 회장은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