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영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날 군산시청을 찾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화답한 군산시도 고창 발전을 응원하면서 같은 금액의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9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자매도시와 전북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양 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유아식 간식꾸러미, 관광·체험이용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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