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1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좋은 지역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지역먹거리 발전을 위한 방향 및 방법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가 우선적으로 군민들이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고창군의 먹거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수산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