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진안군은 30일 전춘성 군수가 남원시,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등 동부권 5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을 포함한 동부권 6개 시·군은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공동 발전을 모색해 전북 동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춘성 군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6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 군수는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는 동부권 시·군에 전북도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진안군을 비롯한 동부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 할 수 있으며, 전국 5,900여개의 농협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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