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 ‘천만관광객 유치 목표’
[고창군]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 ‘천만관광객 유치 목표’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1.0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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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 개최, 천만 관광도시 도약
-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고창다운 관광컨텐츠’로 관광객 유인
- 오는 16일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서 선포식도 예정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을 갖고 세계유산 5관왕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판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로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세계유산 5관왕에 빛나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판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고창방문의 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고창다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를 5개나 품고있는 고창군 관광 홍보영상과 BI 및 추진방향 발표, 심덕섭 고창군수의 방문의 해 선포 이후 군민대표 5인의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또 지역 대표축제들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창 여행주간 운영 등 고창형 투어가 선보인다.

외교사절단, 여행업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팸투어를 운영하고, 사진영상공모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 등으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학여행 추세가 테마형 수학여행(주제와 목표를 정한 뒤 가야 할 장소를 선택)으로 바뀌면서 고창군의 대표적 체험학습 장소를 사전에 교육청과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여기에 지역에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의 방문객 호응이 컸던 고창농악 야간 상설공연의 무대가 확대되는 반면 구시포 해수욕장 야간 버스킹, 운곡습지 반딧불 체험, 전통시장 야시장, 고인돌 미디어아트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고창군이 직·위탁 운영하는 3곳의 캠핑장(동호해수욕장, 선운산, 고창갯벌오토캠핑)을 활용한 이색적인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창방문의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적·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창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세계에서도 인정 받는 세계유산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심덕섭 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군의장, 김만기 전북도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여행업계 관계자,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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