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푸드 아카데미 1기 심화교육 수료생 30명 배출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0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는 “헬스푸드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마치고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인력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사업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3월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심화공통과정을 거쳐 9월30일~11월10일까지 심화 분과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헬스푸드 아카데미 핵심 교육인 심화 분과별 교육은 참가자들을 9개 액션그룹으로 나눠 마케팅과 창업에 관련해 법인 및 지역경제 공동체 설립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주민 공동체로서 액션 그룹을 조직 법인화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고, 사업체 설립과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각각 공동체를 조직해 진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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