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을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배추, 무, 고추, 딸기, 생강 수확현장 등 청년 중심의 영농현장을 방문해서 청년 농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 농업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지향점을 토론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인력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의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 녹록지 않는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농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시켰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시켰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청년 중심의 거점공간 마련, 가업승계농에 대한 우대지원 등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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