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9개 읍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은 10월부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치과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 전문 인력들이 9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혈압·혈당·체지방, 스트레스 등을 검사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체조와 스트레칭을 교육하고, 치과진료가 가능한 이동버스에서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실시하며,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통합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지난 10월 20일 몽탄면 양장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11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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