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0일~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특구 진안군을 대표하는 홍삼 제품들을 홍보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발효, K-Food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발효식품 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15개국 341개사가 참가해 42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단 6개 지역(진안, 순창, 무주, 장수, 임실, 남원)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서 사업단은 우리 군에서 생산되고 진안군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이유있는 콜라겐’, 어린이 홍삼제품인‘어린이 홍삼 젤리홍’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 ‘프리미엄 홍삼정 골드(스틱)’과 ‘진안군수품질인증 다린액’, 170년의 역사를 가진 태평주가에서 생산된 제품들도 함께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해외 판로와 시장 개척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수출 상담회에 참가해 진안홍삼 매출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으며, 진안군수품질인증 제품인 진안홍삼 달인액은 직접 시음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진한 맛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군의 우수한 홍삼 제품들을 선보이고 진안홍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진안 관내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