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고창군(군수 심덕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지난 1일 돌봄 어르신 2272명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안부 확인을 하고,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와 생활지원사 등 150여명이 직접 송편과 한과 등 꾸러미를 포장해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어르신을 위해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고 전달하며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녀들 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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