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농업 발전,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보고회 개최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민선 8기 진안군 농업‧농촌의 혁신과 공약 실현을 위한 각 부서별·분야별 추진전략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소득 특화품목 육성, 민선 8기 농업·농촌 혁신과 공약실현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청년, 여성농업인, 친환경농업, 채소, 과수, 마을만들기, 귀농귀촌, 산림특화작물, 가공센터 및 농식품 마스터, 식량작물, 기후 온난화 대응 등 진안 농업‧농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각 팀에서 마련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검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 농업‧농촌 관련 부서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명확한 현황 진단을 통해 정량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함께 각 부서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한다고 판단해 추후 추진전략 등을 보완하여 농업인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선 8기 진안 농업‧혁신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열 진안 부군수는 “진안군 농업‧농촌은 다품목 소량 생산체계, 진안농업의 성장을 견인할 특화품목의 부족, 고령화률 증가, 청년‧후계농 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 농업인, 농협 등 전방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민선 8기 농업‧농촌 혁신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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