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광주시장 등 VIP 적극 초청 -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그린카 전시회에 참가해 영광 e-모빌리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이모빌리티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영광군에서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고,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제도설명과 투자 상담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3년 만에 개최되는 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다양한 미래기술이 융합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이동수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박람회로써, 전시 및 시승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대학생 이모빌리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 e-모빌리티 홍보관을 방문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온 3대 주력산업이 뿌리산업, 친환경 자동차, 사물인터넷 가전로봇인데, 그 중 하나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을 테마로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광주광역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