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 6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광양시] 광양시, 6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2.06.06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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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천 황현의 푸른 결기와 보랏빛 라벤더 향기 호흡 -
- 고요한 마로산성 거닐고 맑은 섬진강 힘차게 달리며 힐링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광양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라벤더 향기가 짙어가는 6월을 맞아 매천 황현의 결기와 보랏빛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매천황현생가, 사라실라벤더치유정원, 마로산성, 구봉산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사라실예술촌 쉬어가는 갤러리 24~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봉강면 석사리에 있는 매천황현생가 및 매천역사공원은 1910년 경술국치에 지식인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의 삶을 기리는 역사적 장소다.

매천은 1864~1910(47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이자 2,500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로,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절명시 4수로 남기고 영원히 지지 않는 역사의 꽃으로 남았다.

해마다 초여름이면 보랏빛 향연을 펼치는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은 6월에 놓치면 안 되는 핫플레이스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6월 광양여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상기할 수 있는 역사적 공간과 보랏빛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라벤더 치유정원,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동굴 등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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