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활짝웃는 고창이 기대 된다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활짝웃는 고창이 기대 된다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2.06.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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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심덕섭(더불어민주당)후보가 전북 고창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고창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당선인과 무소속 유기상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졌다.

2일 오전 2시 현재 고창군수선거 개표율은 99.98%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심덕섭 당선인은 49.72%(16581)의 득표율을 보이며 47.28%(15768)를 얻은 무소속 유기상 후보에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심 당선인은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난 2년여 동안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가슴 깊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현재 침체와 소멸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 고창을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라는 뜻이라 생각한다""그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께 약속했던 '편안한 농림··수산업, 골고루 잘사는 농어촌',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고창, 떠났던 청년이 되돌아오는 고창', '예산 1조시대, 경제규모 2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또한, 심덕섭 당선인은 군수 취임 후 시급한 현안으로 첫째, 코로나19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고창 지역경제 부활. 둘째, 농어촌 최대현안인 외국인 일손 부족 및 임금상승 문제 해결. 셋째, 사회적 갈등 요인이었던 고수산단 도축업 입주 문제도 규정과 원칙에 따라 재검토하여 결론을 내겠다고했다.

심덕섭 후보는 "군민들께서 심덕섭을 좋아해 선택했다기보다는 민선 7기 군정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심덕섭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 정직한 일꾼, 소통하는 군수, 면민 화합을 추구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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