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 천은사,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구례군] 구례 천은사,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2.05.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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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및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인기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남 구례군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 숲길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말했다.

안심관광지는 방역지침 완화 및 일상회복 전환 단계에 맞춰 여행지 대상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5월에 선정됐다.

군은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문제로 30년간 갈등을 빚어왔으나,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94월 입장료를 폐지하고 202012월에 천은사 상생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길은 천은사 주변의 소나무숲길과 호수를 순환하는 3.3km의 순환형 탐방로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수변 산책로는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소통과 상생의 의미가 깊은 천은사가 2년 연속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안심관광지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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