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끝까지 지원…유아수당도 월 50만원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고, 유아수당 월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교 졸업생 100만원 지급 등 ‘진로·진학 준비 지원금’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진학·진학 준비 지원금은 고3 학생들이 직장에 취업하거나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후보는 “이번 지원금 공약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고교 졸업생의 진로·진학을 끝까지 책임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 진학에 상관없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유아수당 월 50만원 지원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만 6세부터 무상 의무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에 유아수당은 5세까지 지원할 방침”이라며 “도비와 지방비를 추가해 월 50만원 상당의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농어촌의 출산장려와 함께 지역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원금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발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후보는 “해당 정책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면단위 작은 학교 살리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교 졸업생 준비금도 현재 고3 학생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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