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심덕섭(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가 읍·면이 함께하는 균형발전을 통해‘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아홉 번째 실천 공약’고창군 북부권 균형발전’정책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이날 제시한 공약은 △ ‘북부권 중심도시 흥덕면’을 위해 흥덕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로 지정 후 복원하여 고창·무장읍성과 함께 고창의 3대 읍성을 연계하여 관광 자원화하고, 전천 후 실내체육관을 신축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빌려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드리겠다.
△ ‘갯벌 관광의 메카 심원면’발전을 위하여 심원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대형콘도와 호텔, 레저시설, 해양 생태와 치유기능을 가진 세계유산고창갯벌생태복합리조트를 조성하여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활용한 생태·휴양·치유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 실내체육관을 재건축하여 주민의 운동 편익을 높이겠다.
△ ‘동림저수지와 명품수박의 성내면’을 위하여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수변에 대한 친환경 개발과 윤도장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스테비아 수박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명실 상부한 명품수박의 생산과 제값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 ‘복분자 클러스터 부안면’발전을 위하여 복분자 클러스터를 로컬푸드밸리와 식품 스타트업을 융복합하여 복분자 식품을 모티브로 한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첨단 친환경 스마트양식장을 조성하여 주민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로 4개면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심덕섭 후보는 “북부권은 흥덕현이 있던 고창의 북쪽 관문으로 바다와 산과 들이 고루 갖추어진 천혜의 고장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