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심덕섭(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1일 “유기상 후보와 선거사무실은 토론회 관련 왜곡된 보도자료 배포와 문자 발송을 멈춰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방송사 토론회 관련 유기상 후보의 보도자료 배포와 선거사무소 관계자의 무차별적인 문자 발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한 방송사에서 5월 2일 토론회 참여 제안을 받은 사실은 있다”. “하지만 부득이한 일정으로 확인한 결과 5월 2일에는 정책발굴과 주민민원을 수렴하기 위한 많은 선약들이 있어서 5월 2일에 토론회 참석은 어렵다고“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를 제안한 방송사에도 제8회동시지방선거 고창군수 선거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되어 있어 5월 18일 이후 열리는 선거방송토론회 주관 토론회에 참석하겠다”고. 의사 전달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토론회 참석도 중요하지만 민원수렴과 정책개발을 위한 주민들과의 선약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상 예비후보는 4년전 박우정 당시 고창군수 후보와의 방송사 토론회에서 당시 박우정 후보의 임기 중 예산 8천억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에 대해 중기 재정계획에 반영돼 있어 쉽게 고창군 예산 8천억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주장하셨는데, 2022년 고창군 예산이 얼마인가?”.라며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유기상 예비후보는 이러한 일들을 진솔하게 군민들께 사과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며 건전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상대후보에 대한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정책선거 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