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험과 진로 탐색, 영상문화 도시로 발전”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과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연, 이하 우리영화만들자)이 4일 오후 4시 30분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우리영화만들자’아카데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에서는 부안군 지역의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전문교육과 부안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 지역특화형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 부안지역 영상미디어에 대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영상기술 교육을 통해 영상 문화도시로‘부안군 비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균동 영화감독이 직접 지도하게 되는 이번 부안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는 4월 한 달 동안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6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현직 강사진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영상교육을 통해 부안군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부터 영화제작까지 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상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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