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21일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읍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민영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황토현 기념탑과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정읍역, 터미널, 연지시장에서 정읍시장 등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고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민영 부의장은 “어떤 후보를 정읍의 리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읍이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갈 것인지가 결정된다”며 “전국 최하위권에 있던 정읍산림조합을 전국 경영평가 1위의 산림조합으로 만들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김민영이 정읍발전의 유일한 적임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정읍산림조합장으 18년 재임하면서 2013년과 2017년 ‘경영평가 대상’을 받는 혁신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읍시 구절초 축제위원장으로 활동,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어 당내 지지세도 두텁다.
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펼쳐보이겠다”면서 “정읍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든든한 경제 살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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