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
[구례군] 구례군, 지리산정원 생태관광 허브 만든다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2.01.1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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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정원에서 웰니스(웰빙+행복+건강) 실현으로 체류형 관광 구축

- 2022년 방문객 편의와 관람환경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개선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생명치유 가옥단지 조성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리산정원 내 숙박시설 9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편안한안식처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수유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수유휴양림 내 숙박시설 11동과 휴양시설을 증축하는 사업이다.시설 이용객들에게 34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경관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실내에 자동관수 및 조명제어, 난방과 제습환기 시스템 등이 탑재된 큐브형과 벽면형이혼합된 실내정원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내 식물생태 교육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202110월 재개관 이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기획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억의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모습 재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외 학생들과 각급 기관단체 등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역사문화관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띄우는 전통 연날리기 체험 추억의 버스킹 공연 전국교원 직무연수과정 지리산 역사알리기 등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의 메카로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구례군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핫플레이스 공간 조성과 차별화된 숲길 체험, 야경 감상,야생화 특화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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