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군 2022년도 예산 7100억원 확정 사상 첫 본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
[부안군] 부안군 2022년도 예산 7100억원 확정 사상 첫 본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1.12.17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낭비 없이 효율적 집행 최선 다할 것”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부안군 2022년도 예산이 7100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7100억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 6421억원보다 10.6% 가량인 679억원이 증액됐다.

이에 따라 군 예산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으로 첫 7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일반공공행정 32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8억원, 교육 47억원, 문화 및 관광 331억원, 환경 813억원, 사회복지 1209억원, 보건 99억원, 농림해양수산 1745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2억원, 교통 및 물류 293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 57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한 푼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투입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