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관내 베이커리 업체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매일 사랑의 빵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프로방스베이커리에서 5,987개(2,390만 원 상당), 삐에스몽테제빵소 19,445개(9,200만 원 상당), 베비에르 20,858개(7,781만 원 상당), 밀베이커리 5,550개(2,159만 원 상당), 명진당 283개(113만 원)의 빵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해진 기탁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기탁 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서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물품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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