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정성찬 밑반찬 나눔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정성찬 밑반찬 나눔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1.09.04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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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춘선, 민간위원장 박영춘)는 지난 3,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동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 1진행하는 정성찬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생활 취약계층에 놓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보충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 안부도 확인하는 등 더불어 사는 부귀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밑반찬 나눔은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 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요리한 밑반찬 4(고등어 무우조림, 김치, 불고기, 깻잎조림)을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음식을 사다 먹기도 힘든 상황이었다.”정성껏 만든 반찬을 지원해줘 정말 고맙고 직접 방문해 안부까지 확인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춘선 부귀면장은 이번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우리 모두가 주변의 이웃을 더 살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자원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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