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에서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준비를 위해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4회째 준비 중인 위원회에서는 작년보다 분과위원을 강화하여 위원회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위원장(안일동)을 비롯, 위원과 직원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축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일동 추진위원장은 “올해 제4회 벚꽃축제는 벚꽃개화시기가 빨라져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작년 축제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 지역농산물 판매, 지역민의 재능기부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개암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봄 대표축제가 아닌 전라북도의 대표 봄꽃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암동 벚꽃축제는 차없는 거리를 걷는 축제로 부안군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축제로 해마다 개암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소득을 창출하는 축제가 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년,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일정은 2019. 4. 6(토)~ 4. 7(일)이며 개암동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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