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높은 유치 실적 거둬
- 담양군 귀농귀촌 정책 높이 평가
- 담양군 귀농귀촌 정책 높이 평가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0년 귀농·귀촌 종합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과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관심, 준비, 정착단계로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읍면 귀농귀촌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인 2,078명을 유치하고, 현장에서 귀농인과의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이웃주민 초청 행사, 귀농귀촌인 지역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2월 1일 전라남도 정약용실에서 시상식을 갖었다.
담양군은 지난해 실시된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한단계 더 높은 상을 수상하여 귀농귀촌업무의 발전적인 모습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의 지역 소멸은 당면한 문제로, 귀농귀촌정책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들어와 살고 싶은 담양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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