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부안군 부안읍은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4일 송신마을 유영옥 이장은 이웃돕기성금 60만원을, 17일에는 호텔 벨리노 이일순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부안읍에 기탁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보안면 소재 동서산업 장혜자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햅쌀 10kg 100포대를 기부했다. 지난 28일에는 봉사단체 기쁨두배(김연자)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50세트를 기부하여 감동을 더하였다.
코로나19로 악재를 더한 경제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고마운 배려로 외롭게 명절을 맞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의 나눔의 실천은 어려운 시기에 자신만 생각하기보다, 어려운 자를 돌아보며 사는 삶의 모범이 되었다. 이번 솔선수범 나눔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지역사회 나눔의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안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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