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들어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코로나19 이후 밀집도 낮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장수누리파크가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로 “아니다” 라는 뜻의 접두사 “un-”과 접촉이라는 뜻의 “contact”를 합성하여 “접촉하지 않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관광지로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내방객이 늘었다”며 “실내보다 자연을 찾는 요즘 장수누리파크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개별공간 확보와 야외쉼터 등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누리파크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작지만 강한 관광지인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까지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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