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을) 국회의원 천정배 후보는 6일 상무2동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당 식당을 전면 폐쇄하는 바람에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일주일분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천정배 후보는 “코로나 19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들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어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경제 위기에 대응할 ‘워 룸(war room)’을 설치하고, ‘5대 비상경제 대책’ 등 대안을 제시하며 즉각 실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천정배 후보는 SNS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4월의 크리스마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징글벨’을 개사한 로고송으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함께 이겨내자’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천정배 후보는 아침 7시 염주사거리와 저녁 6시 풍금사거리 유세를 하고, 이외 시간은 직접 유세차를 타고 서구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 갈 예정이. 또한 오후 5시 25분에는 광주KBS 라디오 ‘남도투데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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