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 북구문화관광재단을 설립, 특화된 북구만의 관광자원을 한 단계 도약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는 “북구에 북구문화관광재단을 설립, 특화된 북구만의 관광자원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싱크탱크로 만들겠다”고 2일 밝혔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북구에는 국립5.18민주묘지 뿐만 아니라 무등산, 중외공원, 우치공원,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뛰어난 자연생태환경과 국립광주박물관, 과학관, 시립미술관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가족형 관광이 가능하다”며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산발적으로 흩어진 관광 자원을 한데 묶어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이색축제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북구가 지역대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 문화관광예술, 스포츠 분야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직 주목받지 못한 관광상품을 개발,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일부 군 단위에도 관광재단이 설립돼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인구 45만 명의 북구에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없었다”며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복합문화관광시설 건립,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해 낙후된 베드타운이 아닌 사람과 돈이 모이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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